포켓몬SV에서 상대하기 예상외로 까다로운 것이 독 타입입니다. 페어리나 풀 타입에 강하고, 서서히 공격해 오는 ‘독’ 상태 이상 역시 성가십니다.
하지만, 독 타입에게는 확실한 약점이 있습니다. 따라서 제대로 대책을 세우면 배틀을 유리하게 이끌어갈 수 있습니다.
이 글에서는 포켓몬 독 타입의 약점과 추천 대책 포켓몬, 그리고 배틀을 유리하게 만들기 위한 전략을 철저하게 해설합니다.
포켓몬SV 독 타입의 특징
독 타입은 주로 ‘풀’, ‘격투’, ‘벌레’, ‘페어리’ 타입의 기술에 강한 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. 특히 페어리 타입에 대해서는 공격뿐만 아니라 방어 면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. 또한, ‘맹독’과 같은 상태 이상을 구사하여 장기전으로 몰아가는 데 능숙한 포켓몬이 많은 것도 포인트입니다.
포켓몬SV 독 타입의 약점과 주의점
그렇게 까다로운 포켓몬 독 타입에게도 약점이 있습니다.
독 타입의 약점
독 타입의 가장 큰 약점은 ‘땅’과 ‘에스퍼’ 타입의 기술입니다. 땅 타입의 공격 기술에는 ‘지진’이나 ‘대지의힘’과 같은 고위력 기술이 많아, 독 타입에게는 치명타가 될 수도 있습니다. 또한, 에스퍼 타입 기술은 특수공격이 높은 포켓몬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 방에 쓰러질 수도 있습니다.
독 타입의 주의점
반면에 독 타입은 ‘독’ 상태 이상에 걸리지 않는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. 따라서 상태 이상을 많이 사용하는 상대를 상대로 한 장기전에서는 유리합니다. 또한, 강철 타입을 제외한 다른 타입에는 안정적인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, 가진 포켓몬에 따라 유리하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.
독 타입 대책 추천 포켓몬 3선
여기서 독 타입에 대항하기 위해 추천하는 대책 포켓몬 3마리를 소개합니다.
1. 하마돈 (땅 타입)
독 타입 대책으로 매우 우수한 것이 하마돈입니다. 높은 내구력을 자랑하며, ‘지진’으로 독 타입에게 효과 발군의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. 게다가 ‘하품’이나 ‘스텔스록’과 같은 방해 기술도 사용할 수 있어 서포터 역할로도 활약합니다.
2. 동탁군 (강철・에스퍼 타입)
독 타입 대책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동탁군입니다. 강철 타입이므로 독 기술을 무효화할 수 있으며, 에스퍼 타입 기술로 약점을 찌를 수 있다는 이상적인 조합을 가지고 있습니다. 내구력도 높기 때문에 장기전에서도 안정적으로 싸울 수 있습니다.
3. 엘레이드 (에스퍼・격투 타입)
높은 공격력과 스피드를 가진 엘레이드도 효과적인 대책 포켓몬입니다. ‘사념의박치기’ 등의 에스퍼 기술로 큰 피해를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, 상대를 풀죽게 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. 그 스피드를 활용한 싸움이 가능합니다.
독 타입을 이기기 위한 효과적인 전략
독 타입 포켓몬은 ‘맹독’ 등의 상태 이상 기술을 많이 사용하므로, 장기전을 피하는 것이 기본 전략입니다. 하지만, 만일 ‘독’ 상태에 걸렸을 때를 대비하여 대책 수단을 준비해 둡시다. ‘리샘열매’를 지니게 하면 한 번만 상태 이상을 회복할 수 있으며, ‘자연회복’ 특성을 가진 포켓몬이라면 교체하는 것만으로 상태 이상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. 독 기술을 무효화할 수 있는 강철 타입 포켓몬을 채용하는 것도 안정적인 전략 중 하나입니다.
이러한 대책을 조합함으로써 독 타입의 장기전 전략을 봉쇄하고 유리하게 플레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.
요약
포켓몬 독 타입의 약점과 추천 대책 포켓몬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. 독 타입은 내구전이나 상태 이상을 구사한 전술을 잘 쓰는 까다로운 포켓몬입니다. 하지만, ‘땅’과 ‘에스퍼’ 타입의 기술을 효과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유리하게 싸울 수 있습니다.
배틀에서는 상대 포켓몬 구성을 잘 파악하고 최적의 전략을 짜는 것이 승리로 가는 지름길입니다. 이 글에서 소개한 대책을 실천하여 독 타입에 고전하지 않고 배틀을 유리하게 이끌어 나가십시오.
